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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민생·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새해 첫날 3,306억원의 민생사업을 발굴, 집행할 예정이다. 최근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민생·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회계연도 개시 첫날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집행을 추진한다.
1. 어르신 지원
2025년 고령의 어르신을 위한 복지주택이 3배 들어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 문화, 돌봄 지원이 확대된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20개소 추가, 노인전용 평생교육바우처 연 35만 원 지원, 응급 호출기 3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사회활동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 일자리도 확대될 전망이다.
2. 장애인 지원
2025년에는 장애인 지원 예산도 확대되어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의 고용장려금 대상을 63만 명에서 76만 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을 위한 개인 예산제 확대와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할 예정이다.
3. 중장년과 경력단절 여성 지원
퇴직을 앞둔 중장년을 위해서는 ‘중장년 내일패키지’, ‘중장년 내일센터’, ‘중장년 인턴제’, ‘폴리텍을 통한 직업 훈련 강화’, ‘계속 고용장려금 요건 완화’ 등을 통해 재취업과 계속 고용을 지원한다.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는 ‘직업훈련’과 ‘일경험’, ‘고용유지장려금’을 통해 전문성 있는 일자리 지원 예산이 마련되었다.
4. 소상공인 지원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으로 먼저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위해서 ‘전환보증’, ‘대환대출’, ‘정책 자금 상환기간 5년 연장’ 등을 통한 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새 출발 소상공인에게는 ‘채무조정’과 ‘폐업(점포 철거) 지원금’, ‘취업 준비’, ‘구직 수당’ 등 소상공인의 빚 축소와 재도전을 지원한다. 유망 소상공인에게는 스케일업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마련되었다.
5. 중소/벤처기업 지원
중소 및 벤처기업 지원으로 청년창업가들의 ‘해외 신규 마켓 지원’과 ‘글로벌 창업 허브 구축’, ‘글로벌 협력 R&D’를 통한 글로벌 무대 도전을 지원한다. 또한, 유망 중소기업에게는 3년간 약 8억 원의 ‘바우처 지원’, ‘정책 자금 지원’,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 등을 시행해 중견기업으로의 점프업을 지원한다. 이 밖에 수출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수출 바우처’, ‘수출 전용 융자 제도’도 시행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민, 군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도 예정되어 있으며 2025년 예산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